SKT, 스마트밴드 출시...6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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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스마트폰과 연동한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를 6일 출시한다.

스마트밴드는 7.6㎜ 두께에 20.5g 무게로 24시간 착용하고 생활할 수 있다. 한 개 버튼으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 번 누르면 메뉴 전환, 길게 누르면 폰 찾기 기능 실행, 연속 두 번 누르면 하트가 전송된다.

활동량과 수면정보, 생리주기, 운세 등 ‘라이프 스코어’를 탄력적으로 조정해준다. 운동량이 평소보다 부족하면 권해주는 식이다. 판매가는 6만9000원이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밴드는 패션화하는 스마트 기기를 대표하는 제품”이라며 “향후 데이터를 축적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웨어러블기기로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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