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인도 두 번째 이야기, 독해진 생존 사투로 '관심 집중'

Photo Image
무한도전 출처:/ MBC '무한도전' 제공

무한도전

`무한도전-무인도 2015`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인도 특집`은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 `다시 보고 싶은 아이템` 1위로 선정된 특집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 파티를 위해 정장 차림으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멤버들은 촬영팀만 남기고 떠나버린 제작진에게 "우리 살려달라" "먹을게 없다"라고 SOS를 보냈다.

이에 김태호PD는 "24시간 동안 무인도에서 생존하라"는 미션을 남긴채 멤버들을 고립시켰고 아무것도 먹을 것 없는 상황에 배고픔과의 사투를 벌이는 다섯 멤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무인도 특집답게 `코코넛 따기`는 물론, 더 강력해진 생존 미션들이 공개될 예정으로 전해져 관심이 뜨겁다.

또한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등장해 호기심을 유발한 가운데 멤버들의 무한이기주의가 무인도 안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의 `무인도 2015` 생존기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