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후속 '딱 너 같은 딸', "장르는 패밀리 코미디.. 유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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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후속 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제공

압구정 백야 후속

`압구정 백야` 후속 작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MBC 측은 `압구정 백야`의 후속으로 다음달 18일 첫 방송 될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을 소개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최고 스펙으로 세 딸을 키운 주인공 홍애자(김혜옥)가 딸들의 연애, 결혼 문제를 맞닥뜨리며 딸들에게 실망하고 상처받는 모습을 그릴 것"이라고 공감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딱 너 같은 딸`에서는 `시월드`와 황혼 이혼, 쇼윈도 부부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유쾌하고 기발한 설정으로 극을 끌어나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오현종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딱 너 같은 딸`은 `패밀리 코미디`다"라고 장르를 밝혔다.

한편 압구정 백야 후속 소식에 누리꾼들은 "압구정 백야 후속, 자극적인 요소보다 많이 웃게 해주시길" "압구정 백야 후속, 기대할게요" "압구정 백야 후속, 제발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