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에, 가장 인기 있었던 유모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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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 10회 코베 베이비페어는 총 4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많은 임산부와 아기, 가족들이 방문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봄을 맞이하여 유모차, 카시트 등 외출용품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초일류 상류층 등장인물들이 사용하는 상품으로 연출 된 잉글레시나의 디럭스 유모차 ‘쿼드’는 도심 속 주행은 물론 거친 지형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SUV 유모차로, 잉글레시나만의 명품 스타일로 입지를 다졌다.

론칭 이후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완판이 이어지고 있는 프리미엄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 엘레니어의 절충형 유모차 ‘세스토 플러스’도 강세였다.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세스토 플러스는 넓은 장바구니와 깊은 캐노피, 양대면 기능과 원터치 폴딩등 다양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휴대용 유모차로 이름을 알린 맥클라렌은 초경량 유모차 ‘마크 2’를 선보였다. 3.3kg의 무게로 알루미늄 육각형 프레임으로 외부의 힘을 구조 전체에 분산시켜 주행 안전성을 돕는 것을 특징으로 활용도가 높으면서 안전한 유모차임을 뽐냈다.

그 외의 스토케, 퀴니, 오르빗등 다양한 브랜드가 유모차를 선보였으며 외출준비하는 육아맘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