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출연, “만능 작가의 런닝맨 나들이, 당구 잘 못 한다던 사람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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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 날 게스트는 강균성, 장수원, 유병재, 홍종현, 손호준으로 `대세남의 그때 그곳` 특집으로 꾸며져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은 이름표 올킬 레이스가 진행되었다. 패널들은 `핫가이` , `쿨가이` 팀으로 나눠져 추억의 장소에서 추억의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레이스에서는 이름표는 다음 장소로 이동 중인 시간에만 뗄 수 있도록 조건이 붙었다.

첫 번 째 게임은 당구였다. 이 날 핫가이 팀의 유병재는 "당구를 별로 쳐 본 적이 없다. 30 정도 나온다"라고 말했으나 정작 게임이 시작되자, 의외의 실력을 드러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결국 그의 활약으로 핫가이 팀은 10초라는 시간적 여유를 얻었으나, 상대팀에는 능력자 김종국 포진해 활약했다. 이 날 방송은 결국 핫가이 팀의 패배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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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유병재가 출연했다. 출처: 유병재 페이스북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