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도연 야오밍, 홍진경 자리 노리며 "내가 더 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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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장도연 출처:/ MBC '무한도전' 캡쳐

무한도전 장도연

장도연이 무한 매력을 어필하며 홍진경 자리를 위협했다.

18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과 식스맨 후보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패션황`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짝 박나래와 함께 출연한 장도연은 정형돈에게 "그냥 저희 둘 식스맨에 써주시면 안돼요?"라며 "돈 반절만 받아도 돼요"라고 애원했다.

이에 박나래는 "돈 받을 생각이었어?"라며 무료 봉사를 제안했고 장도연은 이미지가 비슷한 홍진경을 언급하며 "제가 홍진경 언니 대신 들어가면 될 것 같다"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정형돈이 "홍진경 씨는 농구선수 한기범의 이미지를 굳혀서 들어오기가 쉽지 않을거다"라고 하자 장도연은 "난 야오밍, 내가 더 키크고 내가 더 젊지롱"이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997년 상하이 샤크스로 데뷔한 농구선수로 229cm의 장신을 자랑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