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지난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의 그리스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H4의 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그리스 여행기는 이서진과 최지우의 달달한 분위기 덕분에 더 훈훈한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방송에서 최지우와 이서진은 화장대 앞에 앉아 나란히 머리를 말렸다. 이어 이서진은 최지우의 얼굴을 바라보다, “원래 화장 했나?”라고 물어 최지우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민낯인 줄 알았다”라고 쑥쓰러운 듯 말을 건넸다. 이에 최지우는 “오빠 왜 그러나? 공들여 화장한 사람에게”라며 웃었고 이서진은 이에 “민낯으로 다녀라”고 말해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서진, 최지우 잘어울린다.”, “여행지에서 썸이라니 최지우 좋겠다.”, “그리스는 역시 신혼여행지로 딱!”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