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득녀, "아내 빠른 진통으로 이른 출산..둘 다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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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출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고수가 5월이 아닌 4월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 매체는 17일 고수의 아내 김 모 씨가 지난해 둘째 아이를 임신해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고수의 아내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고수 씨의 아내가 진통이 빨리 와서 오늘 출산했고 다행히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고수와 아내 김 씨는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5년 간 열애 끝에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2년 2월 결혼했다. 이듬해인 2013년 첫 아들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고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수, 두 아이 다 잘생기고 예쁠 듯" "고수, 태어났는데 아빠가 고수" "고수, 올 하반기 개봉할 `루시드 드림` 기대 중"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