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앵그리피플-화가 난다', “김흥국 나는 급진보, 나보다 시위 많이 한사람 있을까?”

라디오스타 `앵그리피플-화가 난다`,

지난 15일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김흥국, 김부선, 이훈,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번 특집은 `앵그리피플-화가 난다` 특집으로 “할 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밝히는 전말을 컨셉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이 날 라디오스타는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분이 5.6%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흥국은 MBC 앞에서 시위를 했던 사실을 밝히며 "난 눈만 뜨면 시위를 했다. 나처럼 시위 많이 해본 사람 있음 나와봐라. 나는 보수를 싫어한다. 나는 급진보"라며 거침없이 정치 성향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이에 김부선은 스스로를 ‘제주도가 낳은 난방열사’라고 칭했다. 그녀는 작년 아파트 중앙 난방 관리비 비리를 파헤치려 노력해 주목받았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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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김흥국, 김부선, 이훈, 황광희가 출연했다. 출처: 라디오스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