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엘리자벳 캐스팅,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예고", '누리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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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엘리자벳 출처:/ 세븐 트위터

세븐 엘리자벳

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되어 소감을 전했다.

세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며 자신의 뮤지컬 개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세븐은 극 중 주연급 캐릭터 죽음 역을 맡았다. 신성록, 전동석과 이 역을 함께 트리플 캐스팅 됐다. 세븐에게는 첫 뮤지컬인 셈.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대표적 인물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이다. 드라마틱한 엘리자벳의 인생에 판타지적 캐릭터인 죽음(Der Tod)를 추가해 극찬받았다. 옥주현, 김선영, 김소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등 쟁쟁한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해 매번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 세븐 엘리자벳 캐스팅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븐 엘리자벳으로 컴백하나”, “세븐 엘리자벳 컴백은 이른 듯”, “세븐 엘리자벳으로 뮤지컬로 발돌렸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