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가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한다.
협회는 지난 14일 ‘2015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협회명칭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회원사 대부분이 상용SW 전문기업이라는 점을 반영했다. 또 협회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상용SW 산업 발전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풍연 회장은 “협회명 변경을 계기로 상용SW에 대한 공급실적, 기술지원서비스, 기술성능 등을 수요자 중심 평가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우수 상용SW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SW명품인증(가칭) 마크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용SW 라이선스 대가 시장을 확대하고 분리발주·기술평가 비중도 10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