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통합 O2O 커머스 플랫폼 ‘YAP(얍)’이 레저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전국 유명 레저시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현장 할인결제 서비스 ‘에이페이’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YAP(얍)’ 이용자들은 에버랜드나 케리비안베이와 같은 전국의 유명 레저시설을 번거로운 예매나 사전 구매 없이 신용카드 보다 더 큰 할인 폭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얍(YAP)’내에 새롭게 도입된 결제수단인 에이페이를 이용 하려면, 기존에 사용 중인 신용카드 정보입력 후 발급되는 바코드를 시설 이용 시 제시하면 간편하게 할인 가격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인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단체나 가족끼리 레저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부담을 확 줄일 수 있다. 선 결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 ‘얍(YAP)’의 레저 카테고리 내에는 할인 결제가 적용되는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 47%,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인형교환권 41%, 웅진플레이도시 주말 종일 이용권 30%,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주중, 주말 이용권 40% 등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 상품들을 제공 중이다.
국내 최초로 비콘 서비스를 상용화한 ‘얍(YAP)’은 전국CU, GS25, T.G.I.F, 반디앤루니스, 세이브존, 쌈지길, 두산타워 등 전국적인 제휴망을 통해 독자적인 비콘 서비스인 팝콘(popcorn) 서비스와 앱 하나로 쿠폰할인, 멤버십·스탬프 적립, 결제에 이르는 모든 소비 과정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One-stop(원스톱)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10만 개가 넘는 매장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O2O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얍(YAP)’의 안기웅 부사장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레저시설 할인 결제 혜택을 갖춘 에이페이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얍은 편리한 소비생활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갖춰나가며 최근 핀테크 확산 기류 속에서 O2O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