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종합 미디어 ‘헝그리앱(www.hungryapp.co.kr)’을 운영 중인 ㈜모나와(대표 송현두)가 ㈜한국문화진흥(대표 홍석규)과의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 종합 포털 ‘컬쳐랜드(www.cultureland.co.kr)’의 GNB(Global Navigation Bar, 글로벌내비게이션바) 내에 ‘헝그리앱’ 섹션을 연동하고,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헝그리앱은 지난 1월 기준 약 5,700개의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게임 전문 종합 미디어로, 헝그리앱에만 접속하면 모든 게임 정보를 다 얻는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비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서 컬쳐랜드 이용자는 누구나 헝그리앱에서 제공하는 게임 공략/전술 커뮤니티는 물론 게임 방송, 이벤트, 게시판, 영상 뉴스, 게임 지식인, 통합 사전 등록 서비스 등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게임에 관심 있는 컬쳐랜드 회원은 최초 1회 서비스 연동에 동의하면 간편하게 헝그리앱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연동 서비스 시작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사는 일정에 대한 최종 조율 후 조만 간에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헝그리앱은 최근 활발한 대외 행보를 보이며 네이버, 다음카카오, 네이트, 디시인사이드, 팍스넷 등과 같이 검색, 커뮤니티, 증권 등의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포털과의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1위의 상품권 사이트인 컬쳐랜드와의 제휴까지 진행하며 게임 전문 종합 미디어로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