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목림 대표, 조선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

인테리어 생산설계 전문업체인 김기영 목림 대표가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4월 2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서재홍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첫 번째로 조선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키워 이런 기회가 자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09년에 CU리더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1억2000여 만 원을 기탁했으며, 조선대 졸업생을 매년 1~2명씩 채용하는 등 가족회사 관계를 유지해 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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