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가족, 물놀이서 찍은 기괴한 사진 페북 올려
최근 호주의 한 가족이 물놀이 갔다가 찍은 사진에 101년 전 익사한 아이가 등장했다.
11일(현지시간) 오스트레일리아의 킴 데이비슨은 유령으로 보이는 의문의 형상이 가족 사진에 나타났다며 페이스북에 물놀이 갔다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여성은 지난 해 호주 남부 퀸즐랜드주 남동쪽의 로커 강에 물놀이를 갔다. 이 때 찍은 가족 사진을 ‘투움바 고스트 체이서’라는 페이스북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명의 여성과 네 명의 아이들이 수영을 하며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는 그녀의 세 아이만 있었다. 놀랍게도 사진속의 하얀 물체는 100년 전 죽은 아이의 모습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을 분석한 연구자들은 사진 속 형체가 101년 전인 1913년 똑같은 장소에서 익사한 13살 소녀 도린 오설리반이라는 사실을 밝혀내 사람들을 더욱더 경악케 했다.
사진을 자세히 관찰한 결과, 죽은 아이의 뒷모습에서 4개의 얼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얀색 얼굴에 검은 눈동자를 지니고 있었으며 머리는 둘로 나뉘어 있었다.
데이비슨은 사진을 찍을 당시 몇 가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녀는 “내가 사진을 찍을 당시 하얀 물체는 보이지 않았다”며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내 딸은 물속에서 누가 두 번씩 발목을 잡아당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물 밖으로 나갈 때 누군가가 내 뒤에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