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한번 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길이는 무려 2011㎞로 일본 열도와 맞먹으며 면적은 35만㎢로 영국이나 이탈리아 국토보다 크다. 이 일대는 최대 수심이 30m에 불과한 얕은 대륙붕이 이어지는 등 산호를 위한 최적의 서식환경이 갖춰져 있다. 현재 400종이 넘는 산호와 1500여종의 어류, 4000종이 넘는 연체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케언즈의 리프 플리트터미널(Reef Fleet Terminal)에서는 여러 산호 군락지로 떠나는 다양한 크루즈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무어리프(Moore Reef)로 떠나는 선러버 크루즈와 리프매직 크루즈가 있다. 스노쿨링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전문 스쿠버다이빙 강사와 함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새들만 사는 산호섬, 미켈마스케이로 출발하는 오션스피릿 크루즈 등도 있다.
열기구(Hot Air-balloon)
가슴이 쿵쾅거리는 모험의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열기구를 예약하자. 새벽 4시경 호텔 앞으로 온 픽업버스를 타고 서쪽으로 1시간 가량 달리면 고원지대인 마리바(Mareeba)에 도착한다. 탑승시간은 30분과 1시간으로 선택 가능하다. 열기구가 떠오르면 곧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지구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모험의 세계로 떠나는 듯한 진한 감동은 상상 이상이다.
래프팅 어드벤쳐(Rafting Adventure)
케언즈에서 20분 가량 거리에 떨어져 있는 배런(Barron) 강에서 드라마틱한 래프팅과 수영을 즐겨보자. 한탄강과 동강의 래프팅은 고요한 유랑 수준이지만 이 곳에서는 래프팅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다. 래프팅을 처음 하는 여행자도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배런 강에서의 반나절(2~3시간) 급류만으로는 스릴이 부족하다면 털리(Tully) 강에서 하루 코스(5~6시간)를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케언즈의 상징, 에스플로네이드 라군(Esplanade Lagoon)
인공 해수 풀장인 ‘에스플러네이드 라군’는 명소이자 시민들의 도심 속 휴양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무료해수풀, 수영장 중앙에 솟아 있는 물고기 조각상은 케언즈의 대표 상징물이며 해수풀장 주위에는 어린이 놀이터, 공원, 산책로, 바비큐를 만들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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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