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동생과 억대 소송中, 합의할 의사있다는 말에 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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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동생 장경영 소송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장윤정이 장경영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한 3차 변론기일이 이날 오후 2시 30분 동관 559호 민사법정에서 진행된다. 당초 1월 16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변경됐다.

장윤정은 지난해 3월 남동생 장경영이 빌려간 3억2000만원을 갚지 않았다며 이 돈은 반환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고 재판부는 가족간의 소송인만큼 원만한 합의를 권했다.

장윤정 측은 “조건만 맞는다면 언제든 원만하게 합의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장경영 측은 “서로 연락도 안 되는 상황에서 합의가 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앞서 장윤정은 금전적 문제로 가족과 소송을 치른 바 있다.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는 "빌려 간 7억 원을 돌려 달라"며 장윤정의 전 소속사인 인우 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당시 재판부는 "육씨가 장윤정씨의 돈을 관리했다고 소유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며 인우 프로덕션의 손을 들어줬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