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욱끼는 시

◇욱끼는 시

이 시집은 평소 시에서 다루기 어려운 생활소재를 바탕으로 유머와 감동을 담은 책이다. 20대부터 40대를 아우르는 사랑 담론을 다양한 시각에서 희화화하고 풍자한다. 고독하고 힘들어 하는 현대인을 위한 책이다. 여울미디어 대표인 저자 김위년은 이 시집으로 최근 SNS에서 활발히 소통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고독해지는 생활상을 웃음으로 치유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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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년 지음. 여울미디어 펴냄. 9000원.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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