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근황, 30대 중반된 1세대 아이돌… 해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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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근황 출처:/tvn

태사자 근황

태사자 근황이 공개되었다.

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90년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3위에 올랐다.

태사자는 지난 1997년 데뷔해 깔끔한 외모와 단정한 차림으로 꽃미남 그룹이란 명칭을 얻으며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태사자는 1집 ‘도’를 비롯해 2집 ‘애심’, 3집 ‘회심가’ 등 꾸준히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태사자 보컬 김영민은 "인기를 오래 끌지 못했다. 앨범은 4장정도 냈지만,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2장 밖에 없었다"며 "그렇게 자연스럽게 해체수순을 밟았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경향이 있다"고 해체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영민은"4명이 동시에 만난 적은 없다. 이동윤 씨가 미국에서 장사하고 있다. 한국에 올 시간이 안된다"고 멤버들의 근황을 밝혔다.

현재 리더 김형준은 휴대폰 액세서리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박준석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하고 있다.

태사자 근황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