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0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조손 가정 학생 교복 구입비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한 이 돈은 재단과 결연 관계인 전국 조손가정 학생 9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할아버지·할머니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경제·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왼쪽 첫번째)와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왼쪽 네번째)이 결연아동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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