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태국 기자단 방문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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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제약기업 메디톡스와 자사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메디톡신’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바이오 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태국 기자단이 충청북도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메디톡스 오송 공장’에 지난 30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태국 유력 일간지인 ‘타이랏(Thai Rath)’을 비롯해 ‘데일리뉴스(Daily News)’, ‘마티촌(Matichon)’, ‘카오소드(Khao Sod)’와 주요 방송사인 ‘타이 TV3’ 등 기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방문에서 회사의 전반적인 현황을 소개받고, 메디톡신 및 메디톡스의 혁신적인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들을 생산할 오송 공장의 주요 시설과 생산 환경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국 기자단의 이번 방문은 최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메디톡신(해외 상표명: 뉴로녹스)’이 태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태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됨에 따라 메디톡신의 개발 배경과 생산 시설 등을 취재하기 위해 메디톡스의 태국 현지 파트너사인 ‘셀레스테 타이랜드’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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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전 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메디톡신은 태국 등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빠른 기간 내 달성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오송 공장의 밸리데이션(validation, 기기·공정 검증과정)을 올 해 안으로 마무리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FDA cGMP 및 EU GMP 기준에 부합하는 메디톡스의 오송 공장은 지난 2013년 7월 완공돼 현재 밸리데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향후 오송 공장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들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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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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