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창의적 스마트미디어 아이디어와 플랫폼 사업자를 연결하는 ‘스마트미디어X 캠프’가 오는 4월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한 달간 개인, 중소 개발사,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2015 스마트미디어 X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와 사업 아이디어를 케이블TV, IPTV, 지상파, 인터넷포털, 스마트TV제조사 등을 통해 사업화하기 위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부는 사업화 아이템에 분야별로 최고 1억원 안팎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참신한 스마트미디어 사업 발굴과 스마트미디어 생태계 구현을 위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6억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플랫폼 범위를 홈쇼핑과 TV커머스사업자로 확대하고, 차세대 웹 표준인 HTML5 기반 미디어 서비스 개발 분야를 신규로 추가, 과제당 5000만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미디어 X캠프에 대한 세부 사항은 창조경제타운,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