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엔 중국 인구의 절반이 스마트폰을 가지게 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스마트폰 이용자 수는 5억1970만명이다. 2015년까지 이 수치가 5억7420명을 돌파하면 중국 전체 휴대폰 이용 인구의 절반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된다.
이마케터는 2018년까지 중국 전체 인구의 절반 수치인 7억명이 스마트폰을 가지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중국 저가폰의 보급과 인터넷망의 확충으로 중국 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이마케터 조사는 분석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