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 2014년 ‘교육·게임’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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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앱 개발사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2014년 구글 최고의 앱과 최고의 게임 2개 부문에 모두 선정되며, 교육과 게임 콘텐츠 모두 흥행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2014년 구글 최고의 앱으로 선정된 ‘핑크퐁’은 전세계 160여 개국에 서비스되는 유아 교육앱 시리즈로, 2010년 론칭 이후 줄곧 국내 교육 앱 시장의 선두를 지켜온 브랜드다.

현재까지 약 350여 개의 앱이 출시되어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홍콩, 일본, 호주 등 전세계 누적4,000만 회원(2014년 11월 기준)을 보유,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대표작 ‘핑크퐁!인기동요’, ‘핑크퐁TV’, ‘핑크퐁! ABC파닉스’는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1위부터 3위까지 석권하며 명실상부 국내 점유율 1위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현재 10위권 내 ‘핑크퐁! 인기동화’, ‘핑크퐁! 크리스마스캐럴’까지 이름을 올려 총 5개 앱이 랭크돼 있다. 미국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신규 인기 무료 교육 부문에 ‘핑크퐁! 크리스마스캐럴’이 2위에 올랐다.

교육 브랜드 ‘핑크퐁’과 함께 스마트스터디의 사업 양대 축인 게임 사업 부분의 성과도 눈에 띈다. 본격적으로 게임 부문에 뛰어든 지 2년 만에 ‘타마고 몬스터즈 리턴즈’와 ‘젤리킹: 세계정복대작전’ 두 작품을 2014년 최고의 게임으로 배출했다. 특히 ‘젤리킹: 세계정복대작전’의 경우, 별도의 퍼블리싱 없이 입소문 만으로 인기를 끌며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2014년은 교육과 게임으로 이어지는 투트랙 전략이 성과를 이뤄내며, 스마트스터디의 매우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 교육과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개발, 서비스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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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