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케이웨더 대표가 5일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열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선포식’에서 국가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기상·대기정보 등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기상데이터와의 융합을 선도했다. 케이웨더는 공공정보를 활용한 사업활성화와 고용창출로 ‘정부3.0 정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정보화 확산과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 1997년 국내 1호 기상사업체 케이웨더를 설립해 국내 기상산업을 대표하는 종합기상서비스업체로 성장시켰다. 회사 CEO이자 기상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날씨경영을 확산시켜 ‘날씨경영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