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베이 14대 갖춰 하루 70대까지 정비 가능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경기도 성남시에 판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연다고 3일 밝혔다.
폭스바겐 판교 서비스센터는 지난 7월 오픈한 판교 전시장 지하 1~2층에 위치했다. 연면적 3,566㎡(전시장 포함 6,943㎡)에 워크베이 14대를 갖춰 하루 70대까지 정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입부터 경정비, 판금·도색, 사고 수리 등 모든 과정을 한 자리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판교 서비스센터가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바로 연결되는 지역에 위치, 경기 남부는 물론 수도권 서비스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서울 강북, 부산 사상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등 전국 단위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 현재 전국에 총 2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