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이동점포인 뱅버드와 함께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의 금융거래 어려움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뱅버드는 금융단말기 및 ATM 등이 장착된 최신형 장비로 일반 영업점에서 처리하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장병들의 개인신용관리 및 자산컨설팅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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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첫 방문지인 20기계화보병사단을 찾은 신한은행 직원들이 신한은행 이동점포인 뱅버드에서 군장병들과 함께 금융상담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20기계화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9개 부대를 대상으로 11월부터 두 달간 시범 운용 후 내년부터 해군, 공군 및 해병대까지 전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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