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신혼, 서울 전세 아파트 마련하는데 28년 넘게 걸려 '한숨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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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신혼 서울 전세 아파트 /사진- 연합뉴스

맞벌이 신혼 서울 전세 아파트

맞벌이 신혼부부가 서울에 전세 아파트를 마련하려면 28년이 넘게 걸린다는 결과가 나와 이목을 모으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국민은행과 통계청,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신혼가구가 서울 중간 가격 전세 아파트를 구매하려면 28.5년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은 서울보다 짧은 21.1년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는 남성 33살, 여성 29살의 전문대 이상 학력 맞벌이 신혼부부가 월평균 425만원의 수입이 있다는 기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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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