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지열 보급활성화 워크숍

에너지관리공단은 14일 코엑스 콘퍼런스룸 301호에서 지열분야 설비·시공 기업·기관간 정보교류, 의견청취를 위한 ‘지열 품질향상 및 보급활성화 워크숍’을 한국지열협회, 한국지하수·지열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각 협회 회원사 및 지열 전문기업·참여기업, 설비제조 및 시공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국내 지열시스템 현황 및 효율 제고를 위한 지중열교환기 설치방법, 신재생에너지 열공급의무화제도(RHO) 도입에 따른 지열 역할 등 주요 이슈를 다룬다.

지열에너지 설비는 물, 지하수 및 지하의 열 등의 온도차를 변환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다. 김영래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 실장은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이 공단과 협회, 기업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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