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대표이사 이경국)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7,8홀에서 열리는 2014코리아베이비페어(2014코베)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년전 하이엔드 스마트 뮤직서버인 오렌더(Aurender)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 본격 진출한 티브이로직은 이번 2014코베 전시회에서 7인치 LCD 화면을 장착한 신개념의 액티브 스피커인 ‘캐스트파이 세븐(Cast-Fi 7)’을 태교 및 육아 용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에는 태교 및 육아용으로 CD 플레이어 기반의 콤포넌트 오디오가 많이 사용되었으나 크기와 편의성 문제로 활용도가 낮아지곤 했다. HDMI 도킹 스피커인 Cast-Fi 7은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 시킨 제품으로 Wi-Fi 동글, DVD 플레이어, Bluray 플레이어, Media 플레이어, 셋톱박스 등 HDMI로 출력하는 모든 소스기기들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무한한 확장성을 자랑하며, 견고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높은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크롬캐스트와 같은 강력한 기능의 와이파이 동글을 연결할 경우 유튜브(YouTube), 벅스(Bugs), 호핀(hoppin), 티빙(TVing), 아프리카TV 등 150여종의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스피커 최초로 두껍고 단단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용하여 효율적인 진동 억제와 강력한 음향반사를 달성하여, 고음부터 중, 저음에 이르기까지 맑고 단단한 음색을 구현한다. 또한 음악 소스로부터 DAC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하며, 최대 30W 출력의 앰프와 고성능 1인치 트위터 및 3인치 우퍼를 탑재, 클래식부터 헤비메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르게 만족시켜 준다.
특히, Cast-Fi 7은 스피커 최초로 7인치 광시야각 LCD를 장착하여 음악은 물론 사진과 동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게 해 준다. LCD패널 위에는 액정 보호용 아크릴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충격이나 이물질로부터 LCD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패널의 밝기를 5단계로 조정하거나 완전히 꺼 버릴 수도 있어 주변 조명환경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Cast-Fi 7은 9월 초부터 판매를 개시했으며 소비자 가격은 396,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회사측은 출시 기념으로 이번 코베 전시기간 중 현장판매시 2종의 특별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후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ast-Fi 7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castf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