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라이트, 수출형 태양광발전소 솔루션 출시

솔라라이트(대표 김월영)가 수출형 태양광발전소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발전소 설치에 필요한 태양광 전용자제를 패키지로 엮어 현지에서 바로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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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라이트 출시한 수출형 태양광발전소 솔루션 개념도

태양전지에서 인버터까지 모든 전기 시공을 별도의 장비없이 소켓에 장착하기만 하면 시공이 가능해 현지에서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그동안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기존 방식으로 수출하면 인력과 시공 장비를 파견해야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낮아 수출이 어려웠다.

이 제품은 태양광 설비에 필요한 전용자재가 모두 일체형으로 포함돼 있어서 편리하다. 설치방법의 표준화와 표준 도면이 제공되기 때문에 설치기사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소비자가 원하는 발전설비용량에 따라 자재 일체를 환경에 맞게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인증 받은 국내산 모듈과 고효율 인버터, 국제 공인 전기 적합성 평가를 받은 접속반등, 자체 개발한 은도금 접지선을 자재로 사용했다. 또 모든 케이블을 간편하게 시공이 가능하도록 착탈식 태양광 표준소켓을 사용, 내구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김월영 사장은 “국외는 물론 국내의 발전사업자에게도 비용절감과 내구성, 편의성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며 “250KWp 이상의 제품은 전기공사 및 거치대 공사를 제외한 모든 자재의 국내 공급 가격도 Kwp당 100만원 미만이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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