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10만 쌍이 넘는 커플을 탄생시킨 소셜데이팅 앱 서비스 ‘마음씨’가 1년 만에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
마음씨는 리뉴얼의 취지로 국내시장 석권과 차후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씨를 개발한 이계익 드림빈 대표는 “국내에선 이미 소셜데이팅 앱으로 하루 평균 3000쌍이 넘는 커플이 탄생하고 있으며 소셜데이팅 산업은 전 세계 시장규모만 6조원이 넘는다”며 “이번 리뉴얼에는 연애 콘텐츠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타임라인 형태의 SNS기능을 넣고 매일 이상형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대폭 강화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마음씨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도입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선물(커피 등)과 함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영상으로도 상대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영상 프로필도 추가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