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아이스버킷챌린지 탕웨이 김태용
보아의 지목을 받은 배우 현빈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화제다.
2일 현빈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보아 씨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 현빈은 다음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자로 얼마 전 결혼한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을 지목해 이목을 모았다.
‘만추’를 통해 현빈과 인연을 쌓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24시간 내에 아이스 버컷 챌린지에 참가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빈은 두 사람 외에 장동건도 지목했다.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그들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는 모금운동이다.
연예인뿐 아니라 정치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동참하며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