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출입통제용 컨트롤러 일체형 멀티 스마트카드 단말기 ‘엑스패스 S2’를 출시했다.
최대 5만명 사용자와 10만개 이벤트 로그 저장이 가능해 중소형 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엔터프라이즈급 조직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출입통제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주요 장치인 ACU(Access Control Unit)와 동등한 사양의 CPU와 메모리 용량으로 기존 출입통제 시스템을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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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패스 S2는 초슬림 디자인과 함께 IP65 등급의 높은 방수·방진 구조로 설계됐다. 내장형 조절식 히터(Adaptive Heater)로 영하 35도에서부터 65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출입통제 시스템 보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캐시카우로, 2019년까지 12.6%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규모가 약 3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