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대표 김임배)는 여름철을 맞아 캠핑에 최적화된 LED 램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외부를 실리콘으로 감싸 외부 충격에 강한 게 특징이다. 파손 우려가 적어 캠핑 때 활용하기 편리하다.
LED램프이어서 야간에 사용할 때도 벌레가 들러붙지 않는다. LED 특성상 자외선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작고 가벼워 휴대형 손전등이나 텐트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별도 배터리가 아닌 충전방식으로 차량 내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케이디파워의 홈라이팅 시스템과 연계해 가정 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케이디파워 관계자는 “캠핑 인구가 수년 새 네 배 가까이 늘어날 만큼 캠핑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LED 램프는 야외에서 물리적인 충격이나 벌레가 들러붙는 문제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