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행보에 나섰다.
지난 6월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23일 나주 공산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초청, 콘텐츠문화체험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한콘진은 콘텐츠도서관내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콘텐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캐릭터 창작그리기 프로그램과 한콘진의 지원을 받아 미국시장에 진출한 애니메이션 ‘넛잡’을 무료상영해 호응을 얻었다.
홍상표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한 것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준 학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나누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