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최민수와의 영화 '리허설'서 "발연기해 미안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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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최민수

박영선이 최민수에게 사과를 했다.

모델 박영선은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최민수와 주연을 맡았던 1995년 영화 `리허설`을 언급했다.

이날 그녀는 "나는 연기를 진짜 못한다. 발연기를 한다"며 "정말 많이 죄송했다. 최민수 오빠도 화도 많이 났을 것이다. 영화 제작사와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죄송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최민수 오빠. 그때 내가 발연기해서 미안해. 만약에 다시 오빠와 `리허설`을 찍게 되면 손 연기 할게. 한 번만 봐줘"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