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일진설’ 의혹으로 추락하나? 누리꾼 “육지담이 괴롭혔던 애들이…”
육지담 ‘추락’ 본격화?
육지담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비등하다. 육지담 ‘일진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미 육지담이 괴롭혔던 애들이 글 써서 난리남” “이미 페북에 실체사진 다 떴다” 등의 의견글을 개진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일진은 출연하면 안되냐고? 당연하지. 너네 같음 어제 니 돈 뺏고 니 신발에 침뱉은 사람이 TV에 나와서 훌륭한 여고생이라고 칭송받으면 기분이 어떻겠냐. 실력? 그렇게 실력실력 따질거면 신정환도 웃기는 실력있으니 이제 나오라고 부추겨라” “본인 혼자 발랑 까져서 술.담배 한 것은 상관없는데....약한 애들 잡아다 괴롭힌 양아치는 TV 나오면 안돼지. 당한 애들이 TV보며 얼마나 열받겠냐?” 등의 의견글을 네이버 관련 기사 댓글에 달리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여고생 래퍼 육지담의 일진설과 관련해 제작진은 현재 해당 사실의 진위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촬영된 편집분에 대해서도 진위여부가 확인된 후 방송을 내보낼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쇼미더머니3`에 출연중인 육지담이 학교에서 학생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주장을 담은 게시물들이 게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글에는 육지담이 술과 담배는 기본이고 학생에게는 폭력을, 교사에게는 욕설을 뱉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시즌2에 출전했던 래퍼 허인창의 랩 제자로 알려진 육지담은 지난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자작랩을 선보여 2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마스터 우는 "정말 살벌하게 잘한다", 스윙스는 "허인창보다 잘한다"고 호평했다.
육지담 일진설에 대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육지담 일진설, 이 정도 되면 본인이 해명해야 할 듯", "육지담 일진설, 아닌 뗀 굴뚝에 연기날까요?", "육지담 일진설, 그냥 방송 그만두는 게 나을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육지담 일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