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외부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원격 제어하는 유무선 네트워크 감시카메라 ‘IPCAM-1000’ ‘IPCAM-300’ 2종을 내놨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돼 돌보미에게 아이를 맞기거나 반려견 상황, 병실 노인 간호, 침입자가 있는 경우 등을 영상으로 확인하면서 음성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4187_20140714132829_388_0001.jpg)
IPCAM-1000은 100만 화소(1280×720p), IPCAM-300은 30만 화소(640×480p) 고해상도로 영상 촬영이 가능한 가정용 유무선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다. 네트워크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제품 하단에 부착된 QR코드만 스캔하면 간단하게 바로 설정이 완료된다. 전용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실시간 영상 시청과 제어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PC, PC에서 카메라 촬영 방향을 자유롭게 원격 조정한다. 특히 상하(Pan) 120도, 좌우(Tilt) 355도로 사각지대 없이 전방위 감시가 가능하다. 보안상 취약한 장소 등 사용자가 보고 싶은 장소를 최대 16곳까지 미리 설정할 수 있다. PC용 최대 81대, 스마트폰 최대 4대의 동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동작감지센서가 내장돼 있어 침입자 등의 어떤 움직임이 감지되면 실시간 알림 문자, PC 경보, 사진 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라이브 녹화기능으로 어느 정소라도 바로 감지된 대상을 확인할 수 있다. 스스로 주야를 감지해 모드를 자동 전환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