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부르는 프리미엄 안주 熱戰 ‘치맥 VS 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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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마니아를 위한 존쿡 델리미트의 특별한 제안. 뜨거운 여름 밤 시원하게 들이키는 맥주 한 잔은 더위는 물론 스트레스도 잊게 만든다. 맥주와 함께 하는 요리가 그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지금까지 평범한 프라이드 치킨만을 고수해 왔다면, 이번 여름에는 맥주를 부르는 ‘조금 특별한’ 안주를 만나보자.

지금은 ‘맥주시대’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최근 가장 핫한 주류는 맥주다. 국내 시장 맥주 수입 규모가 10년 새 6.6%가 증가했고 1인당 맥주 수입량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또한 크래프트 맥주 열풍으로 소규모 양조장 형태의 전문 맥주 하우스는 새로운 것을 찾는 젊은 층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맥주와 함께하는 음식도 단순히 ‘치맥’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피맥(피자 & 맥주), 감맥(감자튀김 & 맥주), 학맥(학센 & 맥주), 소맥 (소시지 & 맥주)등 다양한 대안들이 떠오르고 있다.

튀기지 않아 더욱 건강한 ‘타소치킨’

작년 뜨거운 인기에 올해도 개최되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물론 한국발 중국의 ‘치맥 열풍’등 치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요소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다만 고칼로리의 튀김음식인 프라이드 치킨은 건강은 물론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가중시킨다.

치킨을 좋아하지만 고칼로리가 걱정이라면, 오븐에 구운 치킨은 어떨까. 존쿡 델리미트 셰프가 제안하는 ‘타소 치킨’은 로티세리 오븐에서 저온으로 장시간 구워내어, 기름기는 줄이고 껍질의 바삭함과 촉촉한 속살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담백함과 매콤한 케이준 풍미의 ‘타소치킨’은 맛은 살리고 칼로리는 줄여 여름철 몸매관리로 고심하는 사람들도 마음 편히 치맥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에서는 오는 7월 말까지 타소치킨과 맥주 2잔을 주문하면 셰프 추천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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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메뉴를 찾는다면 독일식 학센과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온 이라면, 독일 식 족발 ‘학센’을 기억할 것이다. 학센은 숙성시킨 돼지 앞다리를 오븐에서 장시간 구워내어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의 고기요리로 완성한다. 큼지막한 돼지 앞다리가 통째로 서브되는 학센의 본고장은 독일 남동부의 바이에른지역으로 ‘바이에른 학센’으로도 불린다.

학센은 주로 독일식 김치라 불리는 양배추 절임‘사우어크라우트’와 함께 서브 되는데 다소 느끼할 수 있는 학센과의 조화가 일품이다. 존쿡 델리미트의 ‘바이에른 학센’은 본고장인 독일에서 주최하는 DLG 국제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할 정도로 정통성과 맛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존쿡 델리미트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희 주임은 “유럽 여행시 맛보았던 학센을 잊지 못하고 찾는 분이나, 치킨이 아닌 색다른 메뉴를 찾는 젊은 층이 특히 선호해 존쿡 델리미트의 대표 메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 매장 내 팩토리에서 신선하게 만드는 델리미트를 소개하는 존쿡 델리미트는 본고장의 맛이 담겨있는 오리지널 레시피를 고수해 국내에도 고급 육가공품을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여름, 조금 다른 맥주 안주를 고민하고 있다면 고기 전문가 존쿡 델리미트가 추천하는 치맥과 학맥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풍부한 고기의 맛은 물론 유럽에 온듯한 낭만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