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 재혼 동생 조지환
조혜련 재혼이 화제다.
10일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조혜련 씨가 2살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지난 6월 말 가까운 친지들만 모인 자리에서 조촐히 결혼식을 치른 게 맞다."고 확인했다.
조혜련의 재혼은 조혜련과 남편 측 직계가족만 모여 식을 진행했으며 두 사람은 반지를 주고 받으며 가족들 앞에서 혼인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조혜련이 1년 가량 교제한 남자친구와 부부가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법적인 부부관계가 됐나."라는 물음에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그것까지는 알지 못한다. 소속사 최측근은 조혜련 씨의 결혼 소식을 알고 있었지만 굳이 개인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알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반지만 주고받는 작고 소박한 언약식 형태의 결혼식을 했다"며 "조혜련이 외부에 알리고 싶지 않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혜련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조혜련은 3월 방송된 MBN `신세계`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를 키우는 것은 행복한 일이더라. 만약 기회가 돼서 재혼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