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DMZ트레인에서 `한국후지필름` 사진뽑으세요~

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은 코레일과 DMZ트레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고품질의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날로그 감성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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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과 코레일이 `아날로그 감성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코레일 관광열차인 DMZ트레인에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7월 중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DMZ트레인 차내에 사진인화기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이 사진을 직접 인화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다. 승객들은 열차 내에서 사진을 바로 뽑을 수 있게 된다.

한국후지필름과 코레일은 DMZ트레인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차여행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함께 만들어갈 방침이다.

안병규 한국후지필름 마케팅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일상을 벗어나 코레일 관광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한국후지필름의 감성적인 사진인화서비스로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은 이미징 감성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진을 찍고, 뽑고, 오랫동안 간직하는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MZ트레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휴전선 민간인 통제구역을 운행하는 관광전용열차로 서울역에서 도라산역까지 하루에 두 번 왕복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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