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영국 본머스(Bournemouth) 해안가에 높이가 8m에 이르는 괴물 조각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언뜻 보면 고질라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금발머리나 수염, 눈썹 등을 보면 누군가와 닮았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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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항공과 음악 산업 등 다방면으로 유명한 버진그룹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이다. 그는 영국에 공헌한 인물로 여왕에게 wlsks 1997년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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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안가에 등장한 괴물 조각은 버진미디어가 새로 선보인 인터넷과 디지털TV, 유선전화, 휴대폰 등 복합 상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세운 것이라고 한다. 리처드 브랜슨을 닮은 이 조각상은 무려 500시간에 걸쳐 설계와 제작을 거쳤으며 무게만 해도 6톤에 달한다고 한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