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 인기

Photo Image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가계부채에 대해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가 높긴 하지만 증가 속도는 적절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는 박영선 새정치연합 의원이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하다”고 반박했다. 최 후보자는 LTV와 DTI 규제완화가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투기를 조장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지나친 해석이다. 가계부채가 과도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3.1~4.6%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현재 시중은행의 특판이 대부분 마감이 되었으며 일부 은행에서만 3%초반대의 금리가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 용산구에 거주하는 김모씨(36세, 여)는 4억5천만원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3년전 아파트를 매매하며 아파트담보대출로 1억9천만원을 받은 김씨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 기간이 끝나자 저금리 은행을 찾아 갈아타기로 결정하였다. 주거래 은행을 방문한 김씨는 고정금리 3.8%를 상담받았고 이번 달부터 금리가 올랐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에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게 된 김씨는 아직 특판금리가 끝나지 않은 은행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고정금리 3.2%대의 상품을 바로 안내 받은 김씨는 저금리로 갈아타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이번 갈아타기로 김씨는 연간 15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은 3년까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1.4~1.5%가 있으며 3년의 기간동안에도 매일 차감되는 방식이다. 일반 이용자들은 여러은행의 금리를 실시간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은행안내는 물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적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도상환수수료 상품의 경우 사용예정기간 동안의 월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의 합을 계산하여 가장 유리한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한도가 높게 필요한 경우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 금융사를 안내하고 있다. 2금융권의 경우 금융사마다 금리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금리비교가 필요하다.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는 물론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를 통해 상담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상담신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나 유선(02-876-3000)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