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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울산고래축제 개막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3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당초 지난 4월로 예정됐던 고래축제가 장마기간인 7월로 연기되면서 폭우 등에 따른 행사 진행 차질이 우려됐다.
하지만 축제 첫날인 3일 오후에는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돼 개막식 진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비가 그친 뒤에는 강수량이 기록되지 않을 정도의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마비는 축제 폐막일인 6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축제 주최측인 고래문화재단은 행사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폭우가 내리지 않는 이상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키로 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고래축제는 5개부문 3개 프로그램을 마련,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