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랜드에서 ‘버블파이터’ 물총대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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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게임의 진수 ‘버블파이터’가 서울랜드에 떴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서울랜드(대표 최병길)와 제휴를 맺고 서울랜드의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인기 캐주얼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오프라인 서바이벌 물총대전 ‘버블파이터 워터 서바이벌 챔피언십(이하 워터 챔피언십)’을 28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터 챔피언십’은 캐주얼 슈팅 게임 ‘버블파이터’를 모티브로 한 물총 대전으로, 블루팀, 레드팀으로 구성, 상대팀 머리에 부착된 타깃을 물총으로 맞춰 먼저 떨어뜨린 팀이 승리하게 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매주 주말과 공휴일을 통해 1일 2회 진행되며, 회당 우승자를 선정해 ‘서울랜드 빅5이용권(2매)’을, 2등에게는 ‘하스브로 너프(NERF) 물총’을 선물한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 매회 우승자들을 초청해 ‘왕중왕 결승전’을 진행,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 50만 원과 함께 ‘서울랜드 빅5이용권(4매)’을, 준우승자에게는 ‘서울랜드 연간회원권(4인권)’을 지급한다.

‘워터 챔피언십’의 참가 접수는 ‘버블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워터 챔피언십’이 진행되는 기간 ‘버블파이터’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워터 챔피언십’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서울랜드 ‘워터 페스티벌’에서는, ‘워터 챔피언십’을 비롯해 ‘썸머파이트’, ‘야간 조명쇼’, ‘야간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넥슨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으로,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시스템’과 방울에 갇힌 팀원을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 등 참신한 재미로 유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