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공식 사과, 취재진 향해 손가락 욕설 하더니..."신중치 못한 행동"

김민준 공식 사과, 취재진 향해 손가락 욕설 하더니..."신중치 못한 행동"

김민준 공식 사과 `키워드`

김민준 공식 사과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준 공식 사과는 취재진을 향한 손가락 욕설에 대한 사과다.

김민준 공식 사과는 김민준이 아니라 소속사가 대신했다.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비슷한 행동이 또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민준은 지난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진을 찍는 취재진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들며 욕설을 하는 제스처를 취해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비판 여론이 증폭되자 김민준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과한다"고 밝혔다.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준은 금일 개인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상황이었다. 촬영에 무방비한 상태였고 원치 않던 취재였다 하더라도 공인으로서 변명할 여지없이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또한, 아침 일찍 공항에 나온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시 공항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4 스타 위드 케이팝 라이브 인 광저우’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출국을 앞두고 있어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포진한 걸로 전해졌다.

앞서 김민준은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욕설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김민준은 자신을 ‘서브남주’라고 칭한 것에 대해 “누굴 평가하는 거야? 그 텅 빈 머리로. 아 XX. 한두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성격인데 생각할수록 열 받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같은해 트위터에 경찰을 겨냥한 듯 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싸이카 경찰 양반이 손가락 까딱이며 오라 그러더니 교통 법규를 가르치더이다”고 비아냥 가득한 글을 올렸다.

김민준 공식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준 공식 사과, 이번 기회에 퇴출시켜야" "김민준 공식 사과, 여러 상황을 보니 정신사고가 이상하군" "김민준 공식 사과, 본인을 톱스타로 착각하나보네" "김민준 공식 사과, 연기도 별로인데 이런 일까지, 쩝"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김민준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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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공식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