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디워2 “100억 투자, 1000억 돼 돌아올 것”..누가 투자하나?
심형래 디워2 ‘키워드’
심형래 디워2 발언이 화제다. 심형래 디워2의 핵심은 100억을 투자하면 1000억으로 돌아온다는 것. 투자 좀 해달라는 뜻으로 보인다.
심형래 디워2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JTBC ‘연예특종’은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다 파산과 함께 추락해 수많은 고비를 겪었던 심형래를 단독 인터뷰했기 때문.
1980~90년대 ‘띠리리리리리~ 영구 없다~’로 국민 바보로 등극한 코미디언 심형래. 영화감독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았던 그는 최근까지 직원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되고 파산신청까지 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심형래는 방송에서 “현재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아 ‘디워2’ 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며 ‘디워 1’때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디워 2‘에서는 CG감독으로 `스파이더 맨3`의 시각효과를 맡은 데이비드 에브너와 함께 작업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출연 배우에 대해서는 “염두해 둔 배우가 있고 A급”이라면서 “100억을 투자하지만 천억이 돼서 돌아 올 수 있는 상황”이라며 ‘디워2’ 제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디워2’ 100억원 투자 유치부터 파산 후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진실까지 밝힌 심형래의 단독 인터뷰는 27일 밤 9시 50분, JTBC ‘연예특종’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심형래 디워2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형래 디워2 잘 되길 바라” “심형래 디워2, 자신감 끝내주네요” “심형래 디워2 이번엔 성공하길” “심형래 디워2, 볼까 말까 망설이네”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심형래 디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