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방출 ,아스널 "더 많은 기회 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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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방출

박주영 방출

아스널에서 박주영이 방출되어 화제다.

박주영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방출 선수 11명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서 박주영은 계약만료 선수로 분류됐고 다음달 1일부터 소속팀이 사라지게 된다.

박주영은 2011년 8월 아스널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다가 지난 1월 왓포드로 임대됐으며 결국 방출 통보를 받게 됐다.

박주영은 방출 이후 내달 1일부터 소속팀이 없는 무적 선수가 된다. 박주영과 함께 방출되는 선수는 니클라스 벤트너, 바카리 사냐 등이다.

아스널은 박주영 방출을 결정하면서 충분한 기회를 주지 못해 아쉬우며, 앞으로 더 나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