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DSLR 카메라 ‘EOS 100D’가 올해 5월까지 DSLR·미러리스·컴팩트 카메라를 모두 합친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5개월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EOS 100D’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카메라 전체 판매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4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약 1년 간 판매된 전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도 누적 최다 판매 DSLR 카메라로 이름을 올렸다.
EOS 100D는 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1100대가 70분 만에 모두 팔렸다. 지난해 한 해 총 7회에 걸쳐 홈쇼핑을 한 결과 완판 기록을 세우며 흥행했다.
캐논은 EOS 100D의 국내 디지털 카메라 전체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들을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EOS 100D 화이트 더블렌즈 KIT(1명)등 총 106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캐논은 앞으로도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답게 사진영상산업의 발전과 사진문화 대중화를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OS 100D는 캐논 DSLR 카메라 새로운 라인업으로 스마트폰처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제품이다. 지난해 11월 EOS 100D 화이트 버전을 출시해 여성 카메라 사용자에게 지지를 받아왔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